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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비타민을 먹으면 왜 오줌이 노랄까?

by opellious 2025.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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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
🙂

요즘 피곤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활기찬 하루를 위해
💊
비타민을 챙겨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비타민을 먹고 화장실에 갔더니
오줌 색이 진하게 노랗게 변한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몸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닐까?”
괜히 걱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 궁금증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원인은 바로 비타민 B2.


비타민을 섭취한 후 오줌 색이 진해지는 이유는
대부분 비타민 B2(리보플라빈) 때문입니다.

리보플라빈은 노란색을 띠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몸에서 필요한 만큼만 흡수되고
남은 양은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오줌 색이 진해집니다.

특히 종합비타민이나 비타민 B군 제품을 섭취했을 때
이 현상이 더 두드러집니다.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즉, 오줌이 노랗다는 것은
몸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진하면 이상한 것일까?


비타민을 먹고 소변이
밝은 형광 노란색을 띠는 것은 정상 범위에 해당합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 소변이 탁하거나 냄새가 심할 때
✅ 색이 갈색이나 붉은빛을 띨 때
거품이 많고 오래 지속될 때

이럴 때는 비타민 때문이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병원에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권장량만 지켜도 충분!

비타민 B군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과다 복용해도 대부분 소변으로 빠져나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루 권장량만 지켜도 충분히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별 1일 권장 섭취량 (성인 기준)"

   

비타민 종류 하루 권장량 주요 기능 과다 섭취 시 증상
A 남 900㎍ / 여 700㎍ 시력, 면역 두통, 간 손상
B1(티아민) 남 1.2mg / 여 1.1mg 에너지 대사 과다 위험 낮음
B2(리보플라빈) 남 1.3mg / 여 1.1mg 세포 에너지 생성 소변색 진해짐 (무해)
B3(나이아신) 남 16mg / 여 14mg 피부 건강 피부 홍조, 간 독성
B5(판토텐산) 약 5mg 지방·단백질 대사 위장장애
B6 남 1.4mg / 여 1.2mg 단백질 대사 손발 저림
B7(비오틴) 약 30㎍ 모발·피부 건강 과다 위험 낮음
B9(엽산) 약 400㎍ 세포 분열 B12 결핍 은폐 가능
B12 약 2.4㎍ 적혈구 생성 과다 위험 낮음
C 약 100mg (최대 2000mg) 항산화, 면역 설사, 복통
D 10~15㎍ (400~600 IU) 칼슘 흡수 신장 손상
E 약 15mg 피부 건강 출혈 위험
K 남 120㎍ / 여 90㎍ 혈액 응고 항응고제 복용 시 주의

(출처: 한국영양학회 KDRIs)


 

자연 섭취가 가능한 비타민


✔️ 비타민을 먹고 오줌이 노란 것은 대부분 비타민 B2 때문.
✔️ 정상적인 현상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 색이나 냄새, 탁함이 비정상적이라면 다른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비타민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의 반응을 살피고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오줌 색도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ADI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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