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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일상

로드 사이클 입문 아이템 구매 순서? (EP.06 - 사이클링 복장)

by opellious 2025.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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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
저번 글에서는
사이클링 컴퓨터와 자전거 필수 공구에 대해 소개했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사이클링 복장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브랜드별 추천 제품까지 정리해보겠다.


 

로드 사이클 자전거 의류의 종류

남자는 핑쿠, EF에듀케이션의 팀복


로드 사이클 🚴‍♂️ 을 타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의류’다.

초반엔 일반 운동복도 괜찮지만,
조금씩 거리와 시간이 늘어나면
땀 배출, 쓸림, 통풍 문제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실제로 입문자라도
사이클링복(져지, 빕숏), 장갑, 양말, 사이클링캡
이 네 가지는 라이딩의 질을 바꿔주는 필수 아이템이다.

패션을 위한 옷이 아니라,
‘기능을 갖춘 장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의류 브랜드 추천 (입문자 기준)"

데카트론은 AG2R팀의 메인 스폰서다.


가성비 중심 🧥

👉 데카트론: 저렴하지만 실속 있는 구성
👉 MCN: 국내 브랜드로 기능성 우수

감성/핏 중심 🧥

👉 사일런스: 깔끔한 디자인
👉 오스탈레띠: 감각적인 색감과 핏

기능/내구성 중심 🧥

👉 펄이즈미: 착용감 좋고 패드가 뛰어남

개인적으로는
MCN이나 오스탈레띠로 시작해
추후 중급자 브랜드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의류 브랜드 추천 (중급자 이상)"

감성의 라파

 

라파 (Rapha): 감성과 실용성 균형
카스텔리: 퍼포먼스 중심 레이싱핏
MAAP: 디자인과 기능의 조화
아소스: 빕숏 끝판왕
Pas Normal Studios: 북유럽 감성 하이엔드

내 기준이라면
라파 셋업 or 파노말 져지 + 아소스 빕숏 조합을 고른다.


 

기본 의류 구성 설명

👖 빕숏 (Bib Shorts)
멜빵형 자전거 바지.
허리 압박 없이 착용감이 좋고,
내장 패드로 장거리 주행 시 압박·통증을 줄여준다.
익숙해지면 이만큼 편한 바지가 없다.



👕 져지 (Jersey)


공기 저항 줄이기 위한 타이트한 핏.
뒷주머니에 간식, 공구 넣을 수 있어 실용적.
흡습속건, 통풍 우수 기능이 핵심.



🧤 장갑


미끄럼 방지, 손바닥 압력 분산, 땀 흡수.
작지만 중요한 안정 장비.
젤 패드 있는 제품 추천.



🧦 양말


일반 양말과는 다르게
장시간 페달링을 위한 통기성과 마찰 방지 기능 탑재.
계절별로 소재도 다르다.



🧢 사이클링캡 (쪽모자)


헬멧 안에서 땀 흡수, 햇빛·벌레 차단 역할.
스타일은 덤. 기능은 본질.


 

마치며.

월드챔피언 타데이 포가차르의 Santini


사이클복이 없어도
자전거는 충분히 탈 수 있다.

하지만 “입는 것도 장비다.”
의류는 퍼포먼스, 쾌적함, 안전성에 큰 영향을 준다.

스타일보다 중요한 건
내 몸에 맞는 복장을 선택해
더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을 즐기는 것.

오늘의 글이 입문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ADI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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