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
오늘은 정말 뜨거운 소식이 있다.
벨기에의 슈퍼 루키,
램코 에베네폴(Remco Evenepoel)이
드디어 팀을 옮긴다.
그것도 단순한 이적이 아니라,
월드투어 팀 전체 지형을 바꿔버릴 수준의
초대형 이슈다.
에베네폴, 결국 떠났다
“퀵스텝 → 레드불-보라 한스그로헤”
그동안 수많은 루머가 돌았던
램코의 이적설.
Ineos? UAE? 아니었다.
정답은 레드불-보라 한스그로헤였다.
💥
레드불이 보라의 공동 메인 스폰서로 들어온 이후
“이거 단순 스폰서십은 아니겠는데?” 싶었는데,
결국 GC 에이스 체제를 재편하는
중심축이 되어버렸다.
2025 시즌부터
램코는 보라-레드불의 새로운
그랜드 투어 리더로 활약하게 된다.
🤔 그럼 로글리치는?
"팀 내 에이스 중복… 리더 경쟁 피할 수 없다."


문제는 바로 이거다.
프리모즈 로글리치가 이미
보라의 간판 에이스라는 점.
✅ 2023년: 비스마 → 보라 이적
✅ 2024년: 지로 디 이탈리아 우승
✅ 팀은 로글리치를 중심으로 판을 짜고 있었다.
그런데 램코가 들어오면?
✔️ 타임트라이얼 강자 vs 타임트라이얼 강자
✔️ GC 챔피언 vs GC 기대주
✔️ 단독 리더 선호 스타일 vs 단독 리더 선호 스타일
→ 두 명이 같은 팀에서 공존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나의 생각은…
레드불-보라는 이미 GC 킬러 라인업을 꾸렸다.
이제는 '강팀'이 아니라
투어 우승을 노리는 슈퍼 팀으로 가는 분위기다.
그런데 이 구성이라면…
솔직히 로글리치가 중심에서 밀릴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로글리치도 다른 생각을 해야하는 상황 아닐까?
로글리치의 새로운 팀은?
만약 레드불-보라가
램코 중심으로 전략을 짠다면,
로글리치가 🔄이적할 팀은 어디가 될까?
✅ Ineos Grenadiers
→ 팀 GC 리더가 부재한 상황.
현실적인 대안.
✅ 퀵스텝
→ 에이스 이탈로 공백 생긴 상황.
로글리치 영입 시 시너지 기대.
✅ 리들-트렉
→ 지속 상승세의 팀.
경험 있는 GC 리더 필요.
물론 아직 단정할 순 없지만,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은 0이 아니다.
마치며.
오늘의 이슈를 정리해보면,
항목 | 내용 |
✅ 에베네폴 | 레드불-보라 이적 확정 |
✅ 로글리치 | 거취 불투명, 팀 내 경쟁 불가피 |
✅ 퀵스텝 | GC 공백으로 구조 재편 불가피 |
✅ 보라 한스그로헤 | 단순 강팀 → 슈퍼팀 진화 진행 중 |
2025~2026 시즌,
그랜드투어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램코의 이적은 단순한 팀 변경이 아니라,
팀 스폰서십 → 선수 진로까지 바꾸는
구조적 변화의 신호탄이라고 본다.
로글리치의 입장에서는 팀에
에이스가 너무 많아도 문제다.
GC를 목표로 하는 선수라면,
무조건 독보적인 리더 포지션이 필요한 법.
과연 로글리치의 다음 행보는 어디일까?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자덕 입장에서는
더 즐거운 26시즌, 앞으로가 기대된다.
ADi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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